자그마한 캣트리를 샀다.
한국에선 캣타워라고 불렀는데 여기서는 캣트리라고 부르는 것 같다.
처음 캣트리란 말을 듣고는 나무에 냥이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상상을 하곤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났다.
아.. 그런 나무가 있다면 정말이지 하나 장만하고싶다!!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일까.. 우리 냥이들은 잘 이용하지를 않는다.
애들이 좋아하겠지 하며 한껏 부푼마음으로 사왔는데 김새버렸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적응 하라고 버찌를 캣트리에 올려놓으니 질투쟁이 당코가 따라 올라왔다.
이쁜 내 새끼들!! 잠시였지만 갱냥네 캣트리가 풍년이였다~!!
버찌&당코, 앞으로 캣트리와 친해지길 바래~
'미국으로 온 고양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2. 13 (0) | 2017.02.14 |
---|---|
독감 (0) | 2017.02.09 |
세상 가장 행복한 시간 (0) | 2016.10.15 |
노곤노곤 (0) | 2016.10.06 |
#6. 1st Halloween (0) | 201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