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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26 와. 여름이다.
  2. 2017.09.23 무릎냥 2
  3. 2017.05.31 만사가 귀찮다냥
  4. 2017.02.17 털모자와 나비넥타이
  5. 2017.02.14 2017. 2. 13
  6. 2016.10.18 캣타워?? 캣트리??
  7. 2016.10.15 세상 가장 행복한 시간
  8. 2016.10.06 노곤노곤
  9. 2014.11.12 #6. 1st Halloween
  10. 2014.09.07 #5. 여름밤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20. 5. 26. 23:13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더운날에는 역시 이지.

버찌는 진짜 수박 대신 캣잎향 수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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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7. 9. 23. 00:04

바닥에 아빠다리를 하고 앉으면 

버찌는 냥냥 거리면서 아빠다리 속으로 폭 들어와 앉는다. 

그리고는 꼼지락 꼼지락. 세상편한 자세로 자리를 잡은 후 그르렁 된다.

예전에는 아무리 무릎에 앉히려고해도 거부하더니

나이가 들어서인지 부쩍 애정표현이 늘었다. 

뭔가.. 마음이 몽글몽글.. 찡하면서도 달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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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7. 5. 31. 23:09

​요리보고 

저리보고. 눈동자만 왔다갔다.
귀차니즘 고양이

5/3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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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7. 2. 17. 01:08




털모자와 나비넥타이로 한껏 멋을 낸 버찌. 

올 겨울이 지나기전에 당코를 위한 털모자도 만들어야지. 

언제나 나의 멋진 모델이 되어주는 고마운 버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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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7. 2. 14. 13:42


버찌 당코가 가장 예쁜 시간은 아침이다.
알람소리에 깨서 내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녀석들을 보면 너무나도 귀여워서 침대를 떠나기가 너무나도 싫어진다.
특히나 월요일 아침에는 왜 이렇게 더더더 귀여운건지..
어제 아침에는 이렇게까지 안 귀여웠던 같은데.

알다가도 모르겠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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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6. 10. 18. 11:40




자그마한 캣트리를 샀다.
한국에선 캣타워라고 불렀는데 여기서는 캣트리라고 부르는 것 같다.
처음 캣트리란 말을 듣고는 나무에 냥이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상상을 하곤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났다.
아.. 그런 나무가 있다면 정말이지 하나 장만하고싶다!!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일까.. 우리 냥이들은 잘 이용하지를 않는다. 

애들이 좋아하겠지 하며 한껏 부푼마음으로 사왔는데 김새버렸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적응 하라고 버찌를 캣트리에 올려놓으니 질투쟁이 당코가 따라 올라왔다. 

이쁜 내 새끼들!! 잠시였지만 갱냥네 캣트리가 풍년이였다~!! 


버찌&당코, 앞으로 캣트리와 친해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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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6. 10. 15. 03:44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따뜻한 침대에 파 묻혀 이쁜 내 새끼들을 쓰담쓰담.

따뜻한 냥이들의 체온과 골골골... 골골송을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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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6. 10. 6. 10:27


넌 항상 나를 노곤노곤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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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4. 11. 12. 03:15

한국에서도 이태원에서는 할로윈파티를 쉽게 볼 수 있다는데. 
나에게 할로윈은 그저 먼 존재였다. 
할로윈 하면 생각나는건.. 할로윈쯤 되면 나오는 여러 기획상품들?
파티에 참석은 커녕 코스튬을 한 적은 더 더욱 없었다. 

그러다 받은 할로윈 파티 초대

새로운 기회라 설레기도 하지만..뭘 해본적이 있어야지..
코스튬 하나 사는데 고민을 엄청했다. 
영화에서 보면 다들 엄청 화려하던데.. 너무 심플한건 싫고. 그렇다고 너무 튀기는 싫고..
망설이도 고른 코스튬은 고양이 코스튬.
고양이 귀 머리띠만 하기엔 너무 심플할 것 같아서 드레스 코스튬을 구입했다. 

할로윈 파티 끝나고 집으로 돌아와 그래도 할로윈인데 우리 고양이들도 코스튬을?!?!
구입한 코스튬에 들어있는 모자와 목 리본으로 할로윈 분위기내기!!

우리 첫째, 버찌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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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얌전히 있지 않으므로 재빨리 사진을 찍어서 증거물 확보!!! 



싫은티가 팍팍나는 둘째, 당코!!

사진 곱게 찍어 J군에게 보냈더니, 엇!!! 그 코스튬 혹시 The cat in the hat 아냐??

The cat in the hat??? 그게 뭐지..

검색해봤더니 동화를 시작으로 TV show와 영화로까지 만들어진 나름 유명한 캐릭터인거 같은데..나는 전혀 몰랐다.  
뭐야. 내가 입었을 때는 팬더 아니냐더니.. 당코가 모자쓰고 리본다니까 바로 아는 야속한 J군...


버찌: 주인아, 그만 사진찍고 자자..피곤하다. 


 
2014년 10월 31일 금요일
버찌, 당코 그리고 나의 첫번째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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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덥지도 않은지 둘이 꼭 붙어서 잘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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