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너무나도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다. 너무 오랜만이라 컴퓨터 인증도 해야했고 휴면계정 해제도 해야했다. Work from home 이라서 자꾸만 딴짓을 하다가 쓸데없는 것들을 검색했는데 내 티스토리가 나왔다. 완전 신기하네. 신기한 김에 로그인도 하고 글도 남긴다. 

2. 마지막으로 남긴 글이 2017년인가..던데.. 그 동안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이사도 했고, 차도 사고..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또 헤어졌고. 그래도 변하지 않는건.. 나는 여전히 버찌, 당코와 함께 피츠버그에서 살고 있다는거. 

3. 피츠버그 날씨는 참..적응이 안된다. 2-3일 전만해도 눈이 오더니.. (심지어 5월인데) 오늘은 해가 쨍쨍하니 봄날씨 같다. 덕분에 사람들도 거리에 꽤 보인다. 창문이 있는 오피스에서 일하면 좋을 줄 알았는데. 없는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4. Morning Routine을 시작했다. 이제 한 1주일 되었나? 습관이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적응기라 그런지 눈은 빨리 떠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피곤하다. 커피한잔은 필수. 점점 나아지겠지?

'피츠버그 > 오늘은 말이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1, 2, 3  (0) 2020.06.04
미국 영주권 (NIW-EB2) 타임라인  (0) 2020.05.22
1, 2, 3  (0) 2017.12.09
오랜만에 1, 2, 3  (0) 2017.10.31
1, 2  (0) 2017.10.13
Posted by 갱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