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anksgiving day

Cody가 Thanksgiving dinner에 초대해줬는데 Nat의 진통이 시작되서 전날 밤 급히 병원을 가고 있다고 연락을 받았다.  

Thanksgiving dinner는 그래서 토요일로 미뤄졌다. 

대신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그리고 일요일 매우 푹 쉬었다. 

올 해는 칠면조 요리 못 먹을꺼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초대해준 코디 덕분에 먹었네. :)


2, 

생일이 지났다. 미국에 온 후로 친구들과 점심이나 저녁을 함께 했는데, 올해는 이것 저것 일도 많고 해서 따로 스케줄을 잡지 않았다. 

그냥 집에서 혼자서 푹 쉬다 영화를 보러 가야지 했는데, 친구가 같이 식물원을 가자고 해서 식물원 나들이를 했다. 

따뜻한 식물원을 걷다보니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기분이였다. 

생일의 마무리는 혼자서 영화보기. 

Wonder를 봤는데 연말에 보면 좋을 감동을 주는 영화였다.


3,

욱이가 미국에 왔다. 뉴욕 여행 온 김에 고맙게도 피츠버그에도 들러줬다. 

내일은 욱이랑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기로 했다. 

설렘 설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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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