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99년만에 관측된다는 개기일식 (Total solar eclipse).
아침 뉴스에 의하면 피츠버그는 아쉽게도 Total이 아닌 태양의 81% 정도가 달에 가려진다고 했다.
개기일식 안경 대신 Overexposed x-ray film을 사용.
오후 한시를 시작으로 조금씩 가려지던 태양이 2시 30분이 좀 넘어가니 대부분 가려졌다.
변해가는 태양을 보자니 꼭 낮에 달을 보는 기분이였다.
단점은.. 잠깐씩이긴 했지만 10분에 한번씩 태양을 봤더니 눈이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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