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월요일. 

월요일엔 월요병이 있어야 제 맛이지..


다사다난한 9월이다. 

첫차가 생겼고, 운전을 시작했다. 

주차를 하다가 옆에 차를 긁었고, 운전하다 뒷차에 받히기도 했다. 

그리고 어제는 휴대폰을 떨어뜨려서 액정이 깨졌다. 

J군에게 9월은 너무 힘든 달이야 라고 투정으로 부렸더니

나쁜일은 세번까지만 일어난다고 위로해줬다.

진짜..이제 좋은일만 가득하면 좋겠다!!!!!



'피츠버그 > 오늘은 말이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walking dead night!!  (0) 2016.10.24
애플워치  (0) 2016.10.05
오랜만에  (0) 2016.09.23
올바른 소비가치란..  (0) 2016.01.22
내 생애 첫 iMac  (0) 2015.10.02
Posted by 갱냥 :)

Octoberfest, 2014

LOMO lc-a+/ lomography 100 color negative


2년 반만에 한국에 다녀왔다. 

사실 다녀온 지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간다.

다시 돌아오기전 일주일간은 그렇게도 우울하더니

막상 미국에 돌아오고나니 한국에서 지냈던 

3주간의 시간이 모두 꿈같이 느껴졌다.


한국에 간 김에 미뤄두었던 필름현상을 했더니

오래된 사진들이 가득하다. 

그냥 풍경 사진일 뿐인데도.. 그 사진들을 찍었던 때가 

흐릿하게나마 기억이 난다. 


  



'피츠버그 > 오늘은 말이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워치  (0) 2016.10.05
9월  (0) 2016.09.26
올바른 소비가치란..  (0) 2016.01.22
내 생애 첫 iMac  (0) 2015.10.02
줄넘기 다이어트  (0) 2015.07.14
Posted by 갱냥 :)

시계가 사고싶다. 사고 싶은 시계를 검색하다보니 이 돈이면 조금 더 보태서 스마트워치를 살수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는 근데.. 스마트워치가 필요한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있으면 잘은 쓰겠지만.. 굳이 필요하지는 않지.. 그럼 아날로그 시계를 살까? 아냐.. 조금 더 보태면 스마트워치를 살수있어..반복반복.. 그러다.. 올해 돈 나갈곳도 많은데 시계는 무슨..하며 검색창을 닫아버렸다.

시계하나 확 사버리지 못하는 내가 답답하다. 생각해보면 난 어떤 물건을 살때 이게 정말 나한테 필요한 물건인지에 대한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생각에 생각을 하다보면 늘 낭비같아서 주저하고 포기하게 된다. 내가 나 자신에게 너무 야박한걸까..

올바른 소비가치란 무엇일까..어렵다.

'피츠버그 > 오늘은 말이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0) 2016.09.26
오랜만에  (0) 2016.09.23
내 생애 첫 iMac  (0) 2015.10.02
줄넘기 다이어트  (0) 2015.07.14
마음이 황폐할땐  (0) 2015.07.08
Posted by 갱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