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황폐할땐..

주절주절 어디든지 내 마음을 풀어놓기만큼 좋은게 없다. 


아침부터 지금까지, 

하루종일 공격당하는 기분이다. 


아침에는 보스1이 와서 연휴동안 너의 프로그래스를 말해보라고 하고

오후에는 보스2가 연휴동안의 너의 프로그래스를 말해보란다.


연휴란 자고로 쉬는날인데.. 포닥이 쉬는날이 어딨겠는가..

그래도 그렇지 너무 당연하게 연.휴.동.안 의 프로그래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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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일상을 열심히 기록해야지 다짐했지만 역시나 작심삼일이였다.

오랜만에 티스토리에 들어왔더니, 3개월 넘게 접속하지 않아 휴면계정이 되었단다.

그러고보면 글 남길 시간도 없을 정도로 바쁜건 아닌데..

그냥 귀차니즘이 심한가보다. 


일이 잘 안풀려서 너무나도 심란한 요즘이다.

지금 현재 상황으로써는 내년 재계약은 어렵겠구나 싶다. 

하루 하루가 지날수록 재계약 확률이 떨어지는 기분. 

내 자존감도 함께 떨어지는 기분. 


내가 최선을 다해 엄청 열심히 한건 아니라서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가 있어. 라고 하기보다는

내 스스로가 너무나도 못나보이는게 문제다. 


그냥..시간이 갈수록..

이 길이 내 길이 정말 아니라면 어쩌지..라는 불안감만 든다.

부정적인 생각을 안하고 싶은데

자꾸만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불안감. 


그리고 못난 마음이지만..

같이 일하는 친구는 하는 일 마다 잘 되는데..

나는 잘 안되니까.. 막..샘난다..ㅠㅠ


아... 꾸져지면 안되는데.. 나 왜 이러니... 




Posted by 갱냥 :)

파워블로거들은 정말 대단하다는걸 새삼 다시 느끼며 진짜 진짜 오랜만에 글을 남긴다. 

난 이렇게 끄적끄적 거리는것도 꼬박꼬박 하기 힘든데

사진도 올리고 정보도 올리고. 정말 대단하다. 


티스토리에 발걸음이 뜸한 사이에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는 기록을 남기는게 나의 목표 중 하나!!

매일 매일 적는 일기면 더 좋겠지만, 그게 어렵다면 최소한 1주일에 한번쯤은 한주간의 내 생활에 대해 기록할것.


작심 삼일이 되지않게 노력해야지!!


2/9/2015


Posted by 갱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