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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17.02.12 소주
  4. 2017.02.10 흠..
  5. 2017.02.09 눈 오는 날
  6. 2017.02.09 독감
  7. 2016.10.24 walking dead night!!
  8. 2016.10.18 캣타워?? 캣트리??
  9. 2016.10.15 세상 가장 행복한 시간
  10. 2016.10.06 노곤노곤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7. 2. 14. 13:42


버찌 당코가 가장 예쁜 시간은 아침이다.
알람소리에 깨서 내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녀석들을 보면 너무나도 귀여워서 침대를 떠나기가 너무나도 싫어진다.
특히나 월요일 아침에는 왜 이렇게 더더더 귀여운건지..
어제 아침에는 이렇게까지 안 귀여웠던 같은데.

알다가도 모르겠다.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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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장보러 갔다가 안개꽃 구입했다.
나에게 꽃이란..
받으면 기분이 좋지만 굳이 내가 사지는 않는..그런 것.
그런 내가 오늘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그냥 보자마자 구입해버렸다. 

신기한건 꽃 한다발이 집에 꽃혀있으니 볼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좋구나, 속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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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좋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소주 한잔.
한국에서 가지고 온 참이슬에 Happy water라고 적혀 있어서 친구들에게는 소주가 Happy water 다.
한국에서는 삼겹살을 먹을때 보통 Happy water와 같이 먹는다고 했더니, 

우리도 그렇게 해보자고 해서 시킨 소주 한병. 

한국보다는 많이 비싸지만 ($10 정도) 기분 좋게 마시면 그걸로 된거지...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이대로 고양이들이랑 잠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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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마음이 답답한데 터 놓을 곳이 없다.
핸드폰을 만지작 만지작해도 맘 편히 연락을 할 곳이 없다. 한국과의 시차때문인지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도 대화가 끊기는게 대부분이고.. 서로에게 집중을 하지못한다는..(내 입장에선, 나에게 집중을 하지 못하고있구나) 느낌을 자꾸만 받다보니 연락하는게 망설여진다.

나에게 온전히 집중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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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소복하게 쌓였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출근 어떻게 하지?!"

평소보다 더 분주하게 출근 준비를 하고, 따뜻한 차이라떼를 텀블러에 담고 집을 나섰다. 

차 엔진을 키고 히터를 최대로 키우고 차에 쌓인 눈을 치우는데 Emilie가 도착했다. 

Em에게 추우니까 차 안에 들어가 있어 라고 했는데, Em이 차가 잠겼는데 란다..

WHAT!!!! 

당혹당혹당혹. 차가 도대체 왜 잠긴거지...

정신을 차리고 트리플A에 전화해서 차가 잠겼다고 하니 90분을 기다려야한덴다..

다른 방법이 없기에 알았다하고 집으로 돌아가서 기다렸더니 

다행히도 30분 좀 안되서 곧 도착한다고 연락이 왔다. 

차에 가서 기다렸더니 트리플A 직원분이 도착해 뚝딱뚝딱 5분도 안되서 문을 열어줬다. 


아.. 다음부터는 차키를 안에 두고 절대 문을 닫지 않으리라...


근데.. 아직도 문이 왜 잠겼는지 의문이다..

What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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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독감에 걸린 내가 할 수 있는건
하루종일 고양이들과 함께 자는 일.

독감에 걸려 유일하게 좋은 점은

하루종일 고양이들과 함께 잘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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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워킹데드 시즌7 하는 날.
Em네 집에서 피자 시켜놓고 기다리는 중!!
심장이 두근두근!!
후식은 홈메이드 쿠키 :)

Em이랑 누가 죽는지 시작하면서 보여주나 안 보여주나
페니를 걸고 내기했다!
난 안보여준다에 걸었다. 과연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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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6. 10. 18. 11:40




자그마한 캣트리를 샀다.
한국에선 캣타워라고 불렀는데 여기서는 캣트리라고 부르는 것 같다.
처음 캣트리란 말을 듣고는 나무에 냥이들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상상을 하곤 너무 귀여워 웃음이 났다.
아.. 그런 나무가 있다면 정말이지 하나 장만하고싶다!!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일까.. 우리 냥이들은 잘 이용하지를 않는다. 

애들이 좋아하겠지 하며 한껏 부푼마음으로 사왔는데 김새버렸다. 

그래도 조금이나마 적응 하라고 버찌를 캣트리에 올려놓으니 질투쟁이 당코가 따라 올라왔다. 

이쁜 내 새끼들!! 잠시였지만 갱냥네 캣트리가 풍년이였다~!! 


버찌&당코, 앞으로 캣트리와 친해지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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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6. 10. 15. 03:44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 따뜻한 침대에 파 묻혀 이쁜 내 새끼들을 쓰담쓰담.

따뜻한 냥이들의 체온과 골골골... 골골송을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스르륵.. 잠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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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
미국으로 온 고양이 2016. 10. 6. 10:27


넌 항상 나를 노곤노곤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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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갱냥 :)